벤처기업협회, 벤처‧스타트업 인사혁신 위한 ‘HR링크’ 출범
-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 커뮤니티 ‘HR링크’ 출범으로 인사 관리 혁신 도모
- HR링크로 추후 인사·노동 정책 발굴 및 제언 역할로 확장할 것
<사진. 23일(화) 성수동 엘리스랩에서 열린 '벤처기업 HR리더스 포럼'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가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 커뮤니티 ‘HR링크’의 출범을 알리는 ‘벤처기업 HR리더스 포럼’을 23일(화) 성수동 엘리스랩에서 개최했다.
□ HR링크는 인사 관리자 커뮤니티로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솔루션을 찾을 목적으로 출범됐다.
◦ HR링크는 분기별 1회 정기포럼 및 웨비나를 개최하여 인사 관리자에게 최신 HR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인사 관리 혁신을 도모한다. 아울러 인사 관리자는 우수인재 유치, 핵심인재 이탈 방지, 노동정책 개선 등 인사관리에 필요한 공통의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은 HR링크의 출범을 알리는 첫 포럼으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인사 관리자들이 모여 협력하고 혁신하는 최고의 HR 네트워크를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이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 인사관리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등 커뮤니티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 전문 강연에서는 초거대 AI 시대에 벤처업계 인사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HR 기술트렌드와 기업의 채용관리 자동화 전략에 대해 탐구했다.
◦ 잡코리아 ATS운영팀 김미준 팀원은 ‘AI기술을 활용한 채용관리 업무자동화 방안’을 주제로 ATS 솔루션을 활용한 채용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채용시간 및 비용 절감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소개했다.
◦ 잡플래닛 김지예 이사(COO, 공동창업자)는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기업 평판관리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경험 관점으로 전환되고 있는 HR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사실에 근거를 둔 브랜딩 수립 및 관리방안에 대하여 강조했다.
◦ 이어서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간 네트워킹 진행하며 인사관리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해결법을 나누며 관계를 구축했다.
<사진. 벤처기업협회가 23일(화) 성수동 엘리스랩에서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 커뮤니티 'HR링크' 출범을 알리는 '벤처기업 HR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은 “협회는 HR링크 커뮤니티를 통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인사 관리자들의 교류협력과 채용연계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에는 커뮤니티 확대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의 인사‧노동 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기능으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벤처기업협회는 최근 5년간 연평균 벤처기업 2천여개사를 대상으로 약 3,900여명을 채용 연계한 공로로 고용노동부로부터 ‘23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및 `23년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