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2026년 제2회 「이달의 우수벤처」 선정
- 딥테크·스케일업 부문 우수 벤처기업 발굴 -
- 바이오 신소재·기능성 화장품 분야서 기술력과 성장성 입증 -


□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는 기술혁신과 사업성장이 우수한 벤처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이달의 우수벤처’의 두 번째 선정결과를 30일에 발표했다.
◦‘이달의 우수벤처 선정사업’은 매월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 가운데 혁신성과 성장성이 탁월한 벤처기업을 선정해, 벤처기업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확산하고 벤처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 선정 부문으로는 기술혁신을 대표하는 ‘K-딥테크’ 부문과, 사업성장을 대표하는 ‘K-스케일업’ 부문을 선정했다.
□ 이번 제2회 선정 결과, K-딥테크 부문에는 낙산균 대량배양 기술을 상용화한 바이오 벤처기업 ‘엔피케이㈜(대표 김상준)’가 선정됐으며, K-스케일업 부문에는 생체막 투과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셀아이콘랩(대표 성민규)’이 선정됐다.
□ K-딥테크 부문에 선정된 엔피케이㈜(대표 김상준)는 혐기성 미생물인 낙산균(Clostridium butyricum S-45-5)을 국내 최초로 대량 배양·상용화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 엔피케이는 장 건강, 면역 증진에 활성을 가지는 한국인 유래 특허 낙산균의 상용화에 성공하고, 낙산균 유래 대사물질인 단쇄지방산(SCFA)의 대량 생산 기술도 개발하였다. 발효 기반의 고함량 기능성 원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구축한 엔피케이는 현재 전북 정읍에 바이오 원료 전문 제3공장을 설립 중이다. 미국 FDA GRAS 및 NDI 등록을 위해 준비 중이며, 글로벌 제약·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또한, 일본 야에가키 그룹과 공동연구 MOU 체결 및 오트란, 카네다 그룹과의 글로벌 유통 협력을 통해 K-바이오 원료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해온 혐기성 균주 분야에서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로,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가 어려운 영역을 개척한 대표적인 딥테크 벤처라고 평가되고 있다.
□ 스케일업 부문에 선정된 ㈜셀아이콘랩(대표 성민규)은 유효성분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관계없이 피부막·세포막·점막·종양막 등 다양한 생체막을 투과하여 전달 효율을 높이는 '생체막 투과 DDS 플랫폼' 원천기술과 역노화 펩타이드 신소재를 함께 보유한 플랫폼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 ㈜셀아이콘랩은 생체막 투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료기기와 의약품으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첫 단계인 화장품 시장에서 매년 성장하는 매출과 글로벌 수출 성과로 플랫폼의 사업성을 입증했다. 현재 싱가포르·태국·미국·베트남 등 14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청담글로벌과 중국·홍콩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나아가 2028년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 검증된 플랫폼 기술을 의료기기·의약품 영역으로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원천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두루 갖춘 스케일업 모델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벤처기업들은 바이오 신소재, 기능성 화장품 등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 “차별화된 기술력과 적극적인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벤처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는 점에서 선정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