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판교 테크노밸리 벤처타운 3개 블록 운영기관,

민간 중심의 창업혁신 거점을 잇는 연계 생태계 공동 협력

- 벤처기업협회·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스테이션K,

벤처・창업과 혁신을 잇는 민간 중심 협력 네트워크 출범 -

᥷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는 22일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서 제2판교 테크노밸리 벤처타운의 3개 컨소시엄 벤처・스타트업 육성 운영 기관인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관우), 스테이션K(대표 강승모)와‘민간 중심의 벤처 ‧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제2판교 테크노밸리 벤처타운은 첨단산업 분야의 앵커기업과 창업 생태계가 융합된 혁신 클러스터로,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민간 주도 창업혁신 플랫폼으로 조성되었다.

◦ 벤처타운 G1, G2, G3 블록의 각 컨소시엄은 의무적으로 10년간 연면적의 30%이상을 창업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고, 입주 스타트업을 위한 보육, 투자, 교육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 이번 협력은 세 운영기관이 상호 연계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2판교 벤처타운을 하나의 통합 생태계로 발전시키키 위해 마련되었다.

ㅇ 세 기관은 `(가칭) 벤처타운 운영기관 협의체’를 발족하여, 벤처타운 브랜딩 및 홍보, 입주 스타트업을 위한 통합 IR 및 데모데이 개최, 정책제안 및 규제 개선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향후 협의체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 전체 입주 벤처·스타트업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기구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개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넘어, 민간이 주도하는 거대한 창업 혁신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ㅇ “세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입주 벤처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최고의 성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