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혁신과 성장 이끄는『이달의 우수 벤처기업』 첫 선정
- 탄소중립 · AI반도체 혁신 이끄는 벤처기업으로 선정 -
- K-딥테크 부문에 ㈜씨이엘랩, K-스케일업 부문에 ㈜나유타 각각 선정 -
□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는 기술혁신과 사업성장이 우수한 벤처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이달의 우수 벤처기업 선정사업’의 첫 번째 벤처기업 두 곳을 선정했다고 27일에 밝혔다.
◦ ‘이달의 우수 벤처기업 선정사업’은 매월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 가운데 혁신성과 성장성이 탁월한 벤처기업을 선정해, 벤처기업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확산하고 벤처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 협회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술혁신을 대표하는 ‘K-딥테크’ 부문과 사업성장을 대표하는 ‘K-스케일업’ 부문을 각 1개 기업씩 선정했다.
◦ 1회차 선정 결과, K-딥테크 부문에는 탄소포집용 고성능 멤브레인 기술을 개발한 ‘㈜씨이엘랩(대표 김종표)’이, K-스케일업 부문에는 AI 반도체 핵심 공정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나유타(방상규)’가 각각 선정됐다.
□ 딥테크 부문에 선정된 ㈜씨이엘랩(대표 김종표)은 탄소포집(CCUS), 바이오가스 정제, 수소회수 등에 활용 가능한 기체 분리용 고성능 멤브레인 기술을 개발한 딥테크 벤처기업이다.
◦ 특히 기존 흡수·흡착 기반 공정 대비 에너지 소비를 약 1/20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멤브레인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탄소중립과 넷제로가 글로벌 핵심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분야 핵심 기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또한 멤브레인 상용화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중심의 연구개발 조직을 바탕으로 공인시험을 통해 기술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왔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넷제로 챌린지X’기업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 최근 기후변화 대응이 전 세계적 과제가 된 상황에서, 대기업이 아닌 창업 초기 벤처기업이 탄소중립 핵심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는 점에서 상징성과 홍보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됐다.
□ 스케일업 부문에 선정된 ㈜나유타(대표 방상규)는 AI 반도체 핵심 소재인 HBM용 Glass Wafer 재세정 공정을 국산화한 반도체 장비 및 소재 분야 벤처기업이다.
◦ 플라즈마 기술과 Wet Chemical 세정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세정기술을 기반으로 HBM용 Glass Wafer 세정 분야에서 독점적 공급망을 구축했고, 재세정된 Glass Wafer 품질을 객관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Glass Wafer 전용 Particle 검사기 및 외관 계측기를 자체 개발하여 생산 공정에 내재화시킨 우수한 반도체 장비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특히 AI 반도체 시장 확대와 함께 수요가 급증하는 HBM 공급망의 핵심 공정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 AI 반도체 시대의 핵심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소재·부품 분야 벤처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의 숨은 주역이며, 대기업 중심으로 인식되는 반도체 산업 이면에서 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이기도하다.
□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탄소중립, AI 반도체, 첨단소재 등 미래 산업 현장에서 우리 벤처기업들이 기술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달의 우수 벤처기업’을 통해 벤처기업들의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하여 벤처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선정 결과는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 내 「벤처포털」을 통해 공시된다.
◦ 「벤처포털」은 협회가 올해 새롭게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달의 우수 벤처기업’ 선정 결과를 비롯해 국내 벤처기업 주요 성과, 벤처천억기업 현황, 벤처창업 유공포상 수훈자 현황 등 벤처기업의 성과와 위상, 혁신 사례 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