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는 5월 26일(화) 서울 구로구 협회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서울시장 후보께 전하는 혁신벤처업계 정책제언 전달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주요참석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박홍배 의원 / (벤처기업협회) 송병준 회장, 이주완 수석부회장, 이용균 수석부회장, 김기혁 부회장 / (혁단협)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 유동준 한국엔젤투자협회 상근부회장
이번 전달식은 서울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장 의견을 전달하고, 차기 서울시정에서 검토가 필요한 창업·투자·인재·규제·공공수요 관련 정책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이날 서울시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벤처·스타트업 육성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벤처·스타트업은 더 이상 일부 기업군에 대한 지원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며 청년 일자리와 AI·딥테크 시대 산업경쟁력을 만들어갈 핵심 주체라는 취지다
협회가 분석한 지역별 벤처기업 현황에 따르면, 2025년말 기준 서울 소재 벤처기업은 1만893개사로 전국 벤처기업의 28.4%를 차지했다. 서울지역 벤처기업의 상위 업종은 소프트웨어개발 27.6%, 정보통신 15.6%, 기타서비스 15.1%로, 서울은 소프트웨어·정보통신·지식서비스 중심의 첨단서비스형 벤처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서울은 벤처확인 유형 중 벤처투자 기업 비중이 37%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2025년 서울 벤처기업의 투자실적은 3조2,615억원, 고용은 24만9천여 명, 수출은 39억 달러를 기록했다.
협회는 이러한 서울의 산업·투자 기반을 고려할 때, 서울시 창업정책은 창업지원에서 나아가 실증, 투자, 공공수요, 글로벌 스케일업이 연결되는 성장정책으로 고도화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협회가 전달한 주요과제는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허브 구축 ▲혁신벤처 클러스터 조성 ▲AI·딥테크 성장기반 마련 ▲서울 스케일업 투자 플랫폼 구축 ▲서울 도시문제 해결형 공공수요·실증 테스트베드 개방 ▲서울형 벤처기업 육성 조례 등 제도 기반 마련 등이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서울시 경제정책의 최우선 아젠다는 벤처·스타트업이어야 한다”며 “서울이 ‘G2 서울’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기업이 서울에서 태어나고, 투자받고, 실증하고, 세계시장으로 성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스타트업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청년 일자리와 AI·딥테크 시대 산업경쟁력의 핵심 주체”라며 “오늘 전달한 정책제안이 후보자의 공약과 향후 당선이 될 경우 서울시정 과제에 명확히 반영되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지난 5.22(금) 국민의 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캠프[김선동 총괄본부장(18ㆍ20대 의원)]에게 혁신벤처업계 정책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주요 후보 대상으로 벤처·스타트업 현장의 정책수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