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서울경제진흥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에 나선다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 상호 협력

᥷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과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월) 밝혔다.

᥷ 이번 협약은 협회가 보유한 유망 벤처·스타트업과 서울경제진흥원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우수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을 공동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 양 기관은 상호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을 통해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 투자 연계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벤처·스타트업에 기술 자문과 창업인프라를 제공하여 혁신개발을 지원한다.

᥷ 협회는 2018년부터 모빌리티 부문을 시작으로 ICT·금융·건설 등 테크 분야 대·중견-벤처기업 간 사업화 미팅 기회를 제공하여 PoC 및 공동 R&D, 전략적 투자와 같은 개방형 혁신을 지원해왔다.

᥷ 협회 관계자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에 연계하여 시장 확대와 동반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