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재외동포청,
손잡고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돕는다
- 벤처기업협회·INKE·재외동포청 업무협약 체결 -
- 벤처스타트업 글로벌진출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협력 -
<사진. (좌측부터)INKE 정병화 LA지부 의장, 재외동포청 김민철 정책국장,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이 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와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총의장 정승화),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손잡고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간 정보공유와 사업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23일(수) 전주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체결했다고 24일(목) 밝혔다.
ㅇ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의 공동발전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과 인류의 공동번영에 기여하고자 재외동포들을 위한 정책들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주 전북대학교에서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운영하며 재외동포 및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힘쓰고 있다.
ㅇ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는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벤처기업가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해 벤처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이다. 현재 21개국 40개 도시에서 총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ㅇ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 참석유치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간담회 공동 개최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공동 협의된 사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은 “테크 기반의 국내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벤처기업협회와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가 재외동포를 포괄하는 재외동포청과 협력하여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해외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회원 간 사업교류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