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양주 테크노밸리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양주시·GH와 맞손
- 양주 테크노밸리 성공적 조성 위해 앵커기업 유치 및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협력
- 성상엽 회장 “글로벌 경쟁력 보유한 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해 적극 협력할 것”
<사진. (좌측부터)경기주택도시공사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 경기도 김성중 행정1부지사,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 벤처기업협회 성상엽 회장, 양주시 강수현 시장이 9월 12일(목) 서울시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9월 12일(목) 서울시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양주시(시장 강수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김세용)와 함께 양주 테크노밸리 내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협약식에는 벤처기업협회 성상엽 회장, 경기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양주시 강수현 시장, GH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경기도 북부 대개발 비전의 핵심 지구인 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양주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와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 벤처기업협회는 양주 테크노밸리에 우수 벤처기업을 추천하고, 클러스터 내에서 기업 성장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지원을 한다.
◦ 경기도는 경기북부 지역에 벤처·스타트업 유치 및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과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 양주시는 양주 테크노밸리 인프라를 확충하여 ICT 등 첨단 산업 앵커기업의 유입환경을 조성한다.
◦ GH는 양주 테크노밸리 내 주거, 산업, 문화,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 인프라를 조성하여 벤처·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 9월 12일(목) 서울시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양주 테크노밸리가 경기 북부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앵커기업의 유치,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 투자 자본 유치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북부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벤처와 스타트업의 유치가 필수”라며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경기북부의 양주 테크노밸리가 혁신적 산업생태계로 자리 잡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벤처생태계가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 테크노밸리는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은 “양주 테크노밸리에 산업, 주거, 문화, 교육 등 복합 인프라를 갖춘 대규모 벤처·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조성하여 직주락학이 가능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성호 양주시 국회의원은 “양주 테크노벨리에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경기북주의 산업혁신과 신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